일상에서 우리가 자주 사용하지만 가끔 헷갈리는 표현들이 너무 많아요~ 아이와 함께 일기를 쓰거나 대화를 하면서도 뭐가 맞는 표현이더라?하면서 고민하게 되는 것들도 많고요~ 저 같은 경우는 '였다'와 '었다'가 헷갈렸는데요^^ 어떤 상황에 사용되는지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먼저, '였다'는 이+었다의 줄임말이고요. 국립국어원 규정에 따르면 '였다'는 이었다 앞 명사에 받침이 없을 경우에 사용된다고 하네요. 즉 그는 "악마이었다"에서 '악마'의 '마'에는 받침이 없기 때문에 '악마였다'로 줄여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좀 더 예를 들자면, "그 맛은 최고였다.", "완벽 그 자체였다."로 표현되겠습니다. 그렇다면 '었다'는 앞 명사에 받침이 있으면 사용됩니다. "감사의 연속이었다"라는 말은 맞을까요? 네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