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 있는 책

[책] AI 최강의 수업_이제 기계는 자의로 판단할 수 있다

그바람설왕은 2024. 6. 28.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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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책의 마지막 장에 들어갈 내용을 위해서 책을 읽고 있다. 김진형 교수의 <AI 최강의 수업>이라는 책인데 인공지능에 대해서 꽤 깊이 있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완전 초보자용은 아니고 전공자용도 아니고 중간의 아래 정도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일반인은 더 이상 전문적인 내용을 알 필요는 없을 것으로 보여서 이 정도면 일반인이 읽을 수 있는 최고 난이도이지 않을까?

 

54쪽에 이런 내용이 나온다. 기계는 사람이 프로그램한 대로 움직일 것이고 사람이 작동을 종료시키려고 할 때 자의로 거부하는 기계는 있을 수 없다고 했는데 내 생각은 다르다. 그런 기계는 있을 수 있고… 지금도 있다. 다만 인간이 그 결정권을 넘겨 주느냐 넘겨 주지 않느냐에 달린 문제다. 예를 들어 자율주행을 생각해 보자. 인간이 운전하는 것이 더 안전할까? 인공지능이 운전하는 것이 더 안전할까? 통계를 내 볼 수 없지만 인간이 운전했을 때 사고율과 인공지능의 사고율은 인간이 질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만약에 인간의 사고율이 인공지능의 사고율보다 10배 정도 높다면… 인간은 인공지능에게 운전을 완전히 넘겨줄 수도 있다. 만약에 인간의 판단이 묵살되었을 때 오히려 사고가 예방되었다면, 그리고 그러한 기사가 널리 알려지고 사람들이 운전 권한을 인공지능에게 넘겨주자는 여론이 형성된다면 어떻게 될까? 그러면 인공지능의 자의적 판단은 인간의 명령을 수시로 어길 것이다. 지금도 가능한 이야기다.

기계를 기계 취급하기에는 요새 기계는 너무 인간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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