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글쓰기교실 포스팅이 너무 오래간만이네요~~~
(조금 반성하면서^^;)
알쏭달쏭한 단어를 만나서 제대로 알기 위해 글을 작성해봅니다^^
아이들과 함께 편을 나누어 보드게임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승리를 목표로 게임을 이기는 방법이나 전략들을 게임중간중간에
아이들에게 알려주기도 하거든요~
그럴 때 "자! 내가 미리 귀뜸해주는 거야. 다음 차례엔 이렇게~저렇게~해봐!"하고 말하곤 했었는데요~
이 때 사용한 '귀뜸'이라는 단어가 귓등인지?귀뜸인지?귀띔이 맞는 단어인지? 갑자기 알쏭달쏭해지면서 헷갈리더라고요.
그동안은 '귀뜸'으로 사용하곤 했었는데........(살짝 불안해졌어요^^)
사전을 찾아보니 '상대편이 눈치로 알아차릴 수 있도록 미리 슬그머니 일깨워 주는 것'을 '귀띔'이라고 한다고 하네요!
'귀뜸'은 잘못된 표현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귓등'이란 단어는 우리가 듣고도 들은 체 만 체 하다는 뜻을 나타낼 때 귓바퀴의 바깥쪽 부분으로 흘려듣다라는 의미로 사용하는 전혀 다른 단어였네요^^
헷갈리는 단어들을 정확한 단어로 바로 알고 사용해야 하겠습니다^^
* 가슴이 따뜻해지는 에세이 "빗속을 걸어라"(설왕은)
http://aladin.kr/p/5PE5P
* 예수의 비유로 풀어 본 사랑 이야기 "사랑해설"(설왕은)
http://aladin.kr/p/0L760
* 예수님이 가르쳐 준 기도, 제대로 알고 합시다 "주기도문으로 응답하라" (설왕은)
http://aladin.kr/p/RMi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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