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번째 책의 마지막 장에 들어갈 내용을 위해서 책을 읽고 있다. 김진형 교수의 이라는 책인데 인공지능에 대해서 꽤 깊이 있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완전 초보자용은 아니고 전공자용도 아니고 중간의 아래 정도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일반인은 더 이상 전문적인 내용을 알 필요는 없을 것으로 보여서 이 정도면 일반인이 읽을 수 있는 최고 난이도이지 않을까? 54쪽에 이런 내용이 나온다. 기계는 사람이 프로그램한 대로 움직일 것이고 사람이 작동을 종료시키려고 할 때 자의로 거부하는 기계는 있을 수 없다고 했는데 내 생각은 다르다. 그런 기계는 있을 수 있고… 지금도 있다. 다만 인간이 그 결정권을 넘겨 주느냐 넘겨 주지 않느냐에 달린 문제다. 예를 들어 자율주행을 생각해 보자. 인간이 운전하는 것이 더 안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