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은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6월 6일 현충일은 나라를 위해서 목숨을 바치신 분들을 추모하며 보내는 날이고요. 그분들의 희생이 있으셨기에 지금 우리가 이 나라에서 자유롭게 살고 있는 것이겠지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독립운동가를 몇 분 예로 들어보자면 대표적으로 '김구'선생님, '안중근'의사, '유관순'열사가 있지요. 그런데 여기서요. '안중근'은 왜 '의사'라고 말하고 ,'유관순'은 왜 '열사'라고 말할까요? 이 '의사'와 '열사'를 구분해서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사실 별다른 생각을 해보지 못했던 것 같아요. '안중근 열사'라고 들어본 적은 없는 것 같고요. '유관순 의사'라는 말도 들어본 적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열사'와 '의사'를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다음과..